기성용 FC서울 공식 계약 완료 등번호 8번

대한민국의 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FC서울에 정식 입단 하였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 2023년까지이며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는것으로 하였습니다.

 

11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기성용 2006~2009년까지 FC서울에서 K리그 80경기 8득점 12도움 기록

 

이후 셀틱FC로 이적후 스완지시티, 선더랜드, 뉴캐슬등 EPL리그 팀에서도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기성용은 국가대표팀에서도 3번의 월드컵과 2번의 올림픽에 출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선수였습니다.

A매치 110경기 10득점을 기록했으며, 2015년 아시안컵과 2018년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았고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2011년, 2012년, 2016년 총 3회 수상한 이력도 있습니다.

 

기성용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이 장점입니다. 중원을 장악뿐 아니라 강력한 중거리슈팅과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경기력을 끌어 올립니다.. 상대 공격 차단과 태클 등 수비 능력 역시 출중하여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 수 있는 선수라 생각이 됩니다.

 

FC서울은 프랜차이즈 스타 기성용의 합류로  2015년 유럽에서 친정팀으로 복귀했던 ‘축구천재’ 박주영과 400경기 출장 대기록을 달성한 원클럽맨 고요한 FC서울다운 경기력을 보여줄것으로 보입니다.

 

기성용은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FC서울은 축구 인생에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만들어준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팀이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잘 성장해서 다시 돌아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