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중국 어플 목록 개인정보 유출

인터넷과 SNS을 중심으로 꼭 삭제해야할 중국 어플 목록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이유로 중국 앱 틱톡과 위챗을 사용 금지 조치를 선언하였는데요.

중국 어플을 만든 기업들은 중국 정부가 한국 이용자들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라고 말했으나 우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꼭 삭제 할 중국 어플 목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70개에 이르는 적지 않은 중국 어플이 삭제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주요 리스트에는 유라이크, 카메라 360, 포토원더, 뷰티플러스, 캔디카메라, 원더카메라, 메이투, 캠스캐너, 메이크업 플러스, 포토 그리드 등 10~20대 젊은층이 애용하는 다수의 카메라 어플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구요.

 

 

SNS 관련 어플로는 틱톡, 위챗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음악, 게임, 교육 관련 어플도 목록에 있습니다.

특히 유라이크는 지난해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다운로드 순위 2위를 차지한 인기 카메라 어플로 틱톡 개발사인 바이트댄스가 만든 어플로으로 최근 인도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틱톡과 함께 차단한 어플입니다.

실제 최근 중국 앱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CCTV는 경로를 알 수 없는 5000명의 개인 생체정보가 온라인에서 단돈 10위안(약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어플로 인한 정보 유출이 심각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는 틱톡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1억8000만원의 과징금과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는데요.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고, 이를 해외로 옮겼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방통위에서는 이제 좀더 신경을 써서 모니터링 하겠다고 하였구요. 

틱톡 한국지점에서는 이용자 서버는 각국 법에 따라 운영이 되고 중국 정부가 접근할수가 없다 밝혔지만 유출에 의한 각국 퇴출 조짐을 본다면 당장은 삭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중국 어플로 삭제를 권하는 어플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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