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김부선 음란사진 공개 협박 막장논란

공지영과 김부선이 때아닌 음란사진 공개 협박 논란으로 인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작가 공지영은 자신의 전남편이 김부선씨에게 보낸 음란사진으로 1년째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음란사진을 공개하시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부선은 협박이 아닌 ‘여배우 스캔들’ 녹음파일 유출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것이라고 반박하며, 공지영과 주고 받았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올린 페이스북의 내용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공지영은 협박에 대해 도저히 못 참겠다고 올렸고 김부선은 협박과 요청의 차이를 말하며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공지영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을 통해 세 번째 이혼을 한 지 16년이 지났고, 내 전 남편인 그가 김부선와 섬씽이 있었던 걸 최근 알았다 둘 사이에 무슨 문자와 사진이 오갔나 보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보냈는지, 나는 당연히 전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녀가 내 전 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음란사진을 공개한다고 내게 협박을 해 왔던 것이 거의 일년 전이었다 그걸(음란사진)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우리 아이가 타격을 입을 테니 그걸 막으려면 (2018년에 벌어진) 녹음 유출에 대해 자기와 딸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했다는 것인데요.

김부선이 공지영에게 사과를 요구한 녹음 유출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불거진 김씨와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여배우 스캔들’ 공방 과정에서 생긴 일입니다. 당시 이재명과 김부선이 15개월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당시 공지영과 김부선 사이의 통화 녹음 파일이 온라인 상에 유출되었습니다. 통화 내용은 이러한데요 이재명 지사의 신체 한 곳에 크고 까만 점이 있다. 법정에서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라는 내용이였습니다. 공지영은 대박이라며 성폭력 사건에서 승소할 때 상대 남성의 특징을 밝힐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라고 서로 통화했습니다

김부선은 녹음 파일 유출 이후 결정적 무기를 잃어 스캔들 의혹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결국 이재명 지는 스캔들 의혹에서 무혐의를 선고 받았습니다.

공지영이 통화 녹음 파일을 타인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녹음 파일을 유출한 혐의로 이모씨를 경찰에 신고했었습니다. 

 

김부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일년넘게 공씨에게 이씨 고소에 대한 처벌결과를 물었는데 공지영 지금까지 제 문자 카톡 씹고 전화조차 받지않네요. 공지영은 대답하라고 올렸구요.

공지영은 11일 올린 페이스북을 통해 녹음 유출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한다 녹음을 유출시킨 이모씨의 전화번호를 경찰에게 주며 신고했지만 소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부선이 자기와 딸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해서 당연히 개인적으로 사과를 백만 번도 더 했지만 그녀는 당시 공개로 발언해줄 것을 요청했고, 나는 지금 시기가 좋지 않다고 빌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대응 않겠다. 전 남편이 보냈다는 음란사진 공개하라 내 아이를 위해 막으려 애썼으나 생각해보니 부질없는 짓이었다,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알아서 해석하리라 믿는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김부선은 자신과 자신의 딸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라고 다시 한번 밝힌 상태입니다.

 

공지영 나이 : 1963년 1월 31일 57세

김부선 나이 : 1961년 7월 10일 59세

 

두분의 나이가 합쳐서 100년이 넘는 세월입니다. 서로에게 받은 상처들 원만히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